더팩트 유튜브 공식 채널 'THE FACT' 생중계 예정
[더팩트|윤정원 기자] <더팩트>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늘(24일) 오후 '혁신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더팩트 포럼은 '역동적 혁신 성장'을 공언했던 윤석열 정부의 6개월여 간의 발자취를 살핍니다. 산업‧제약 바이오‧금융 등 경제 전반에 관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습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국제 전쟁 등 세계는 급변하는 정세에 놓였습니다.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기술적으로, 또 사상적으로 혁신을 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했습니다. 금융‧산업‧제약 바이오 등 경제 전반에 걸쳐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혁신이 답이다' 포럼은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립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정무위원장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어 경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업권별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발표에 나섭니다.
24일 오후 '혁신이 답이다'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서는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왼쪽부터). /이동률·남윤호·이선화 기자 |
첫 번째 발제자는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입니다. 양준석 교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책임연구원·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03년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에 부임했습니다. 올해 7월부터는 한국규제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양 교수는 금번 포럼에서 경쟁을 촉진하는 산업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설파합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서는 인사는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입니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산·학·연·병 신약연구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제약·바이오 산업기술 진흥을 선도한 인물입니다. 대통령 의료산업선진화전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헬스신산업기술로드맵총괄위원 등을 역임한 여 사무국장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관해 강연합니다.
마지막 발제자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입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AI(인공지능) 전문가로 알려진 이경전 교수는 KAIST 경영과학 학·석·박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박사를 수료했습니다. 이 교수는 금융과 AI 분야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의 혁신 정책 초기 평가에 나설 계획입니다.
본 포럼은 더팩트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THE FACT'를 검색하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더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혁신이 답이다' 포럼
▶일시 : 2022년 11월 24일(목) 14:00-16:30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지하 2층)
▶주최·주관 : 더팩트(THE FACT)
▶프로그램 일정
13:30-14:00
- 참가자 등록 및 접수
14:00-14:30
- 개회사 :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발행인)
- 축사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혜련 의원(국회 정무위원장)
윤관석 의원(국회 산업통사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정춘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14:30-15:10
- 주제발표 1 :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성장률 향상을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필수과제다"
15:10-15:50
- 주제발표 2 :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근이사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규제 혁신이 답이다"
15:50-16:30
- 주제발표 3 :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윤석열 정부의 혁신 정책 초기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