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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지스타 2022' 출품작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 지난 2017년부터 참가해왔으니 올해로 6년 연속 부스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일반관(1층 A04 부스)에서 출품작을 체험존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크래프톤 대표 지식재산권인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독립 스튜디오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2월 2일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즐길 수 있는 자리다. 다만, 만 18세 미만은 이용할 수 없다. 언노운 월즈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도 시연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부스 무대 위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은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은 물론이고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게임 소개 토크쇼도 한다. '크래프톤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 영상도 현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스타 2022'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에서는 현장 분위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17일 열리는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G-CON)'에는 SDS 최고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그룹장은 "이번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는 많은 고민을 통해 팬 관점에서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전 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주는 동시에 기존 배틀그라운드 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