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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 타이틀이다.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가 23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관계사인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 타이틀이다.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 시대 배경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와 앞서 해보기 등을 거쳤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전 세계에서 수집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해 실제 해상에서 함대를 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바일과 PC를 지원한다. 크로스플레이 기능도 갖췄다. PC 경우 사양에 따라 4K 해상도로 즐길 수 있게 했다.
라인게임즈는 이 분위기를 이벤트로 이어갈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모든 접속자에게 한정 아이템 '준비된 제목의 망토' 등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