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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남아공·레소토서 '부산엑스포' 유치전 총력
입력: 2022.08.14 09:35 / 수정: 2022.08.14 09:35

한종희 부회장, 남아공·레소토 정부 관계자들 만나 지지 요청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왼쪽)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장관을 만나 삼성전자 주요 활동을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제공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왼쪽)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장관을 만나 삼성전자 주요 활동을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부회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등 아프리카 2개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1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장관과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국제협력부장관을 접견했다. 이어 12일 레소토 수도 마세루에서 렛시에 3세 국왕과 마체포 몰리세 라마코에 외교국제관계부장관을 접견해 면담을 이어갔다.

한종희 부회장은 청소년 대상 창의력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면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센추리온 등 주요 도시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현지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현지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부터 정현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30~40명 규모의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앞서 한종희 부회장이 지난달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지지를 당부한 데 이어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등이 삼성전자 수원 본사에 카르멘 모레노 토스카노 멕시코 외교차관 등을 초대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지난달 서울에서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면서 부산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으며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도 같은 달 헝가리 외교부 청사에서 페테르 씨야르토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의 헝가리 경제성장 기여도 등을 설명하고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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