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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 8.5% 올랐다…'상승폭 둔화'
입력: 2022.08.10 22:06 / 수정: 2022.08.10 22:24

CPI 오름세 꺾여…연준, 다음 달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 미칠 전망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7월에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오름세는 꺾인 분위기로, 관련 동향은 연방준비제도의 다음 달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AP.뉴시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7월에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오름세는 꺾인 분위기로, 관련 동향은 연방준비제도의 다음 달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AP.뉴시스

[더팩트|성강현 기자] 미국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5% 올랐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4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전월(9.1%)보다 상승폭이 둔화한 것이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8.7%보다 낮다. 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5.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7월에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오름세는 꺾인 모양새로, 관련 동향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다음 달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연준이 한 번에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멈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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