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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차 '토레스' 1호차 주인공은?
입력: 2022.07.15 16:39 / 수정: 2022.07.15 16:39

계약후 8월 말까지 출고 고객에 아웃도어 컬렉션 증정

쌍용차가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용차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이 참석해 김두영 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직접 전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영전기는 쌍용자동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스위치 류)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 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회생을 위한 쌍용차의 도전에 힘을 실었다.

김두영 대표는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하는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자동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자동차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에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쌍용차는 'Adventurous(모험을 즐기는)'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한 토레스의 특장점으로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디자인 △동급최대 적재 공간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로 가속 성능 10%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가격을 꼽았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 계약 후 8월 말까지 출고 고객에게 감성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7월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몰 등 전국 지역별로 차례대로 토레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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