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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경기도 판교 엔씨 R&D센터에서 협약식을 마친 뒤 박의원(왼쪽) 엔씨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와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씨와 고려대는 향후 △개인정보보호 산학협력위원회 설립 △개인정보보호 실무 특강 개설 △비교과 과목 추진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엔씨 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의원 엔씨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의원 엔씨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는 "고려대학교와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인재 양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은 "엔씨와의 협력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지난 3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에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분야 글로벌 상위 1%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