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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美 증시 폭락 영향에 2600선 붕괴
입력: 2022.05.19 16:10 / 수정: 2022.05.19 16:10

코스피, 1.28% 내린 2592.34 종료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33.64포인트) 내린 2592.34에 마쳤다. /이선화 기자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33.64포인트) 내린 2592.34에 마쳤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9일 코스피가 전날 미국 증시 폭락 영향으로 26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33.64포인트) 내린 2592.34에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2568.54까지 미끄러졌지만 장중 개인 매수세에 낙폭을 줄였다. 그러나 2600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이날 개인 홀로 5198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0억 원, 4830억 원을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상하이 봉쇄 완화의 구체적 발표로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대표적인 성장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88%), SK하이닉스(-2.20%), 삼성전자우(-0.83%), 네이버(-1.81%), 삼성SDI(-1.99%), 현대차(-1.89%), 카카오(-2.66%), LG화학(-1.95%)이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1.34%), 삼성바이오로직스(+0.38%)는 상승했다.

업종은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전기제품, 담배, 핸드셋이 1~4%가량 상승했고 전자제품, 항공화물운송과 물류, 섬유·의류·신발·호화품, 다각화된 소비자서비스, 디스플레이패널이 3~5%가량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89%(7.77포인트) 하락한 863.80을 가리켰다.

코스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5억 원, 6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7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렸다. 에코프로비엠(-0.23%), 셀트리온헬스케어(-3.21%), 에이치엘비(-5.35%), 카카오게임즈(-1.06%), 펄어비스(-0.86%), 셀트리온제약(-4.03%), 리노공업(-1.18%), CJ ENM(-1.87%)이 하락했다. 반면 엘앤에프(+8.51%), 천보(+1.18%)는 상승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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