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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작, 리부트' 기부 캠페인은 순직소방관 가족 지원, 산불피해 산림복구지원, 이재민 주거환경 재건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다시 시작, 리부트(Reboot)' 기부 캠페인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동해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강원 피해 주민, 화마와 싸운 소방관 그리고 산림 복구 등 우리 사회 커뮤니티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순직소방관 가족 지원, 산불피해 산림복구지원, 이재민 주거환경 재건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단순한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 회복이라는 주제로 산불 피해를 본 우리 사회에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주요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등에서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기회도 열어 뒀다. 대표적으로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에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 기부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더 큰 선한 영향력을 우리 사회에 널리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