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반등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39.85)보다 0.66%(18.05포인트) 오른 2757.9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1억 원, 129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억 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2.45%) △SK하이닉스(+0.86%) △NAVER(+0.75%) △LG화학(+0.57%) △삼성전자(+0.29%) 등은 오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9%) △삼성전자우(-0.48%) △카카오(-0.47%) △삼성SDI(-0.34%) 등은 떨어졌다. 현대차(0.00%)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면 △기계(+2.09%) △비금속광물(+1.89%) △철강금속(+1.74%)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업(-1.44%) △보험(-0.16%) △운송장비(-0.06%) 등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40.57)보다 0.72%(6.75포인트) 상승한 947.32에 마감했다. 개인은 919억 원을 샀고, 외국인은 585억 원, 기관은 1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2.68%) △위메이드(+2.68%) △엘앤에프(+1.14%) △셀트리온헬스케어(+0.78%) △CJ ENM(+0.45%) △HLB(+0.33%)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0.52%) △에코프로비엠(-0.41%) △천보(-0.33%) △카카오게임즈(-0.25%)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