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압·심전도 측정 기기부터 체성분 분석·고농도 산소 공급 안마의자까지[더팩트│최수진 기자] 바디프랜드 미국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혈압과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기기를 공개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체성분 분석과 고농도 산소 공급 기능을 적용한 첨단 안마의자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집에서 편하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신체의 각종 생체정보를 측정, 분석해 솔루션으로까지 이어지는 미래형 헬스케어"라며 "지금까지의 의학이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위주였다면, 이제는 병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을 사전에 관리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100평 규모로 마련된 부스에서 앞선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웰니스 제품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해당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의 CES 참가는 2017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매년 CES 혁신상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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