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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이정재·정우성 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 인수
입력: 2021.12.22 17:15 / 수정: 2021.12.22 17:22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아티스트컴퍼니 CI 이미지 /컴투스 제공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아티스트컴퍼니 CI 이미지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아티스트컴퍼니를 자회사로 두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가칭)에 각각 250억 원과 800억 원을 포함한 총 1050억 원을 투자하고 메타버스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이정재·정우성은 아티스트홀딩스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아티스트홀딩스는 내년 3월쯤 설립될 예정이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박소담 등을 전속 아티스트로 보유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최근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커머스 분야로 진출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와 연계한 글로벌 타깃 비즈니스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오는 24일 선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를 비롯해 감독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영화 '헌트' 등을 제작했다.

컴투스는 배우 라인업 등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자체 게임 개발 등을 추진하는 한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커머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포함한 블록체인 분야 등 신규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도 구축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 및 플랫폼 분야에서 경쟁력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분야 유력 기업 전략적 투자와 인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컴투스와 여러 자회사들과의 협업을 다각도로 진행해 독보적인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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