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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야심작 '언디셈버' 내년 1월 13일 출시 확정
입력: 2021.12.13 15:32 / 수정: 2021.12.13 15:32
13일 오후 언디셈버 최초 공개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구인영 니즈게임즈 대표가 이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13일 오후 '언디셈버' 최초 공개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구인영 니즈게임즈 대표가 이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단순히 성장 스펙을 올리기 위한 숙제형 콘텐츠가 아니다. 언디셈버 이용자들이 다양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콘텐츠를 준비했다."(구인영 니즈게임즈 대표 겸 언디셈버 디렉터)

라인게임즈가 13일 오후 신작 '언디셈버' 최초 공개 시사회를 열고 출시 일정과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베일에 가려졌던 '언디셈버'의 출시일은 꼭 한 달 뒤인 내년 1월 13일로 정해졌다. '언디셈버'는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라인게임즈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초 서비스 범위를 해외로 확대할 예정이다.

'언디셈버'는 악의 신 서펜스의 부활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에 주안점을 뒀고 자동 전투 기능은 삭제했다. 메인 콘텐츠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됐다. 출시 때는 에피소드2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캐릭터는 10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즐길 수 있는 던전 수는 일반 던전 60종, 보스 던전 5종이다.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컨트롤러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영 대표는 "직접적인 컨트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가 더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자동 전투 기능을 지원하지 않도록 만들었다"며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우리의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이용자들이 증명해 주실 것으로 믿고 과감하게 결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0월 언박싱 테스트를 통해 '언디셈버'를 처음 선보였다. PC버전 경우 이때 결과를 반영해 시야를 넓혔고 이동 속도와 조작감도 개선했다. 구 대표는 PC와 모바일 버전 수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플랫폼별 리소스를 분리해 PC 버전 그래픽 퀄리티를 확보하고 최적화된 사용자환경을 따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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