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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감원 부원장에 이찬우·김종민·김동회 임명
입력: 2021.10.22 11:59 / 수정: 2021.10.22 11:59
금융위원회는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종민·김동회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더팩트 DB
금융위원회는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종민·김동회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더팩트 DB

정은보 금감원장 취임 2개월여 만에 인사 단행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2개월여 만에 수석부원장에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임명하는 등 부원장 3명을 교체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종민·김동회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부원장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10월까지다.

금감원 부원장 임명 절차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감원장이 제청하면 금융위가 임명한다.

수석부언장을 맡게 된 이찬우 신임 부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신임 부원장은 기재부에서 미래사회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을 거쳐 차관보를 역임하고 지난해 6월부터 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은행·중소 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에 선임된 김종민 부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91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금감원 은행감독국 팀장, 일반은행검사국 부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부원장보를 지냈다.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에는 김동회 신임 부원장이 임명됐다. 그는 1989년 증권감독원으로 입사해 조사국, 금융투자감독국, 자산운용검사국 등 금융투자 부서를 두루 거쳐 지난해 3월부터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정 원장이 취임 2개월여 만에 단행한 첫 인사다. 그는 지난 8월 부원장·부원장보 등 임원 전원 14명에게 일괄 사표를 요구한 바 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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