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오는 7일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북미·일본·대만·태국 등 넷마블 해외법인에서 현지 미디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행사가 종료된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세븐나이츠2' 유튜브 글로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넷마블은 쇼케이스에서 '세븐나이츠2'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개발 히스토리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넷마블이 제작한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이 사회를 맡는 이색적인 시도가 있을 예정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170여 개 지역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연내 출시한다. 해외에 선보일 '세븐나이츠2'는 12개국 언어와 영어·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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