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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결과·헝다 우려 진정에 상승…다우 1%↑
입력: 2021.09.23 07:31 / 수정: 2021.09.23 07:31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8.48포인트(1.00%) 상승한 3만4258.32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8.48포인트(1.00%) 상승한 3만4258.32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S&P500지수, 전장보다 41.45포인트 오른 4395.64에 마감

[더팩트|문수연 기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완화적이었다는 평가에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8.48포인트(1.00%) 상승한 3만4258.3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45포인트(0.95%) 오른 4395.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0.45포인트(1.02%) 상승한 1만4896.85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FOMC 회의 결과와 중국 헝다그룹 사태를 주시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정례회의를 마친 뒤 "매달 12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곧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고용과 물가에 대한) 진전이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이어진다면 위원회는 자산매입 속도 완화가 곧 정당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 따르면 절반이 2022년 첫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지난 6월 회의 때보다 2명 늘어났으며, 기준 금리 중간값은 0.3%로 높아졌다.

중국 헝다그룹 이슈는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헝다그룹은 성명을 통해 선전증시에서 거래된 2025년 9월 만기 위안화 채권에 대한 이자를 23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자 규모는 2억3200만 위안(425억 원)으로 알려졌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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