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금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뉴욕증시, 네 마녀의 날 일제히 하락…FOMC 앞두고 관망세 
입력: 2021.09.18 10:07 / 수정: 2021.09.18 10:07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44포인트(0.48%) 하락한 3만4584.88로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44포인트(0.48%) 하락한 3만4584.88로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나스닥 0.91% 하락

[더팩트│황원영 기자] 네 마녀의 날인 17일(현시지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44포인트(0.48%) 하락한 3만4584.8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76포인트(0.91%) 내린 4만432.9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7.96포인트(0.91%) 떨어진 1만5043.97로 거래를 마감했다.

네 마녀의 날은 개별 주식 선물·주식 옵션·주가지수 선물·지수 옵션 만기가 동시에 돌아오는 날이다.

골드만삭스 등에 따르면 개별 주식옵션 7500억 달러의 만기가 이날 도래했다. 옵션 만기 도래 물량이 평소보다 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개장 초 나왔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21~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자재, 유틸리티, 기술, 통신, 산업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했고,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 업종만 상승했다.

wo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