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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돌 맞은' 삼양식품, 체질개선 고삐 "제3의 전성기 맞는다"
입력: 2021.09.15 15:00 / 수정: 2021.09.15 15:00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양식품은 라면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문수연 기자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양식품은 라면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문수연 기자

삼양식품 "내실 강화에 주력, 라면 명가 명성 되찾을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양식품이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라면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 확대, 제3의 전성기를 맞겠다는 각오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달 초 대표 제품인 삼양라면 오리지널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를 위해 6개월간 연구, 개발을 진행, 면과 스프, 후레이크에 변화를 줬다.

또한 패키지는 녹색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고, 스튜디오 킨조와 컬래버를 진행해 창립 60주년 기념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삼양식품은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 30억 개를 돌파한 불닭볶으면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불닭 브랜드 신제품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을 출시했으며 7월에는 간편식 2종 '로제불닭떡볶이'와 '로제불닭납작당면'도 내놨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작업도 진행형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5월 여름 계절면 시장을 겨냥해 첫 번째 비빔면 제품인 '삼양비빔면'을 출시했으며, 이후 '불타는 후추볶음면', '콩나물김치라면', '짜장이라구요' 등을 잇따라 내놨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 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편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 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편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양식품 제공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불닭 브랜드' 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편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쇼핑라이브를 진행 중이며, 지난 7일 진행한 창립 60주년 기념 쇼핑라이브에서 판매된 삼양라면 랜덤박스, 포차세트가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얻었다.

김정수 총괄사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각오를 다졌다. 김 사장은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도전의 역사이며 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삼양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특정 지역과 브랜드에 집중되어있는 매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내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라며 "내수 시장에서는 건강, 친환경, 컬래버레이션 등을 콘셉트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비건 제품, 건면 등 건강을 콘셉트로 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건 인증을 확대해 국내 비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면 제품군도 다양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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