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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입력: 2021.09.15 10:34 / 수정: 2021.09.15 10:34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코로나19 사태 장기화…협력업체와 소통 필요"

[더팩트|윤정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업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발표하는 것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친 덕에 지난해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시중은행과 6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도급대금을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10일 이내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계약이행보증 수수료 △하도급계약 인지세 △노무비닷컴 이체수수료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우수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일채움공제 사업지원을 실시하기도 했다. 향후 5년 동안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34개 협력사 190명 대상으로 핵심인력 1인당 기업부담금을 매월 20만~24만 원 수준으로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산업 전 분야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며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동반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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