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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청약 마지막 날 14시 기준 경쟁률 최고 '295대 1'
입력: 2021.09.08 14:37 / 수정: 2021.09.08 14:38
현대중공업의 청약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2시 기준 최고경쟁률은 295대 1까지 치솟았다. /더팩트 DB
현대중공업의 청약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2시 기준 최고경쟁률은 295대 1까지 치솟았다. /더팩트 DB

삼성증권 경쟁률 가장 높아…증권사별 물량 살펴야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글로벌 1위 조선사 현대중공업의 일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 오후 2시 기준 최고경쟁률이 295대 1까지 치솟았다. 아직 청약신청에 나서지 않은 예비청약자들은 오후 4시로 예정된 마감시간을 앞두고 막바지까지 경쟁률을 확인한 뒤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8일 현대중공업의 청약을 진행하는 8개 증권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미래에셋증권(142만1053주)의 경쟁률은 281.49대 1을 기록 중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142만1053주) 287.97대 1 △하나금융투자(59만2105주) 257.69대 1 △KB증권(59만2105주) 241.38대 1 △삼성증권(20만7236주) 295.02대 1 △대신증권(8만8816주) 207.54대 1 △DB금융투자(8만8816주) 238.25대 1 △신영증권(8만8816주) 227.01대 1을 각각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삼성증권, 낮은 곳은 대신증권이다. 증권사마다 배정된 물량이 다르므로 예상 균등배정 주수를 계산하려면 경쟁률과 물량을 함께 따져야 한다.

오후로 들어서면서 모든 증권사의 경쟁률이 200대 1을 수준을 넘어섰다. 첫날 평균 경쟁률이 40.33대 1에 그치는 등 관망하는 태도를 보였던 예비청약자들이 이날 청약에 대거 나선 모습이다.

마감시간인 오후 4시 이전까지 청약이 가능한 시간은 약 2시간 가량으로, 남은 시간 동안 청약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1633곳이 참여해 경쟁률 1835.8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코스피 시장 기준 1위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1883대 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현대중공업은 1972년 설립 이후 1985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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