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78회 당첨번호 1등 10명. 제978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0명이다. 각각 23억7339만1388원을 받는다./동행복권 캡처

로또 978회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맞힌 2등 70명[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978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97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10명 중 5명이 경기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50%다. 배출 지역은 경기 시흥시(3명)·경기 안성시·경기 이천시였다.

추첨 결과 제978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 7, 15, 32, 34, 42'로 나타났다. 5명씩 각각 자동과 수동 방식을 선택했다. 이들은 각각 23억7339만1388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8'이 일치한 2등은 70명으로 각각 5650만9319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826명이다. 각각 139만9736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3만3915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221만7326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MBC에서 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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