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자 '2021 버츄얼 815런' 캠페인 후원에 동참했다.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1 버츄얼 815런' 캠페인을 후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버츄얼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달리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컴투스는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업 기부금과 815런 개인 참가비 전액은 어렵게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1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 모은 후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첫 번째 보금자리를 완성, 헌정식을 진행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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