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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oR '지하 세계의 격동' 시즌 토너먼트 열린다"
입력: 2021.08.13 13:42 / 수정: 2021.08.13 13:42
레전드오브룬테라 지하 세계의 격동 헤더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레전드오브룬테라 '지하 세계의 격동' 헤더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레전드오브룬테라(LoR)'의 '지하 세계의 격동' 시즌 토너먼트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LoR'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기반의 전략 카드 게임이다.

LoR 시즌 토너먼트는 아시아(한국, 일본), 아메리카(북미,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유럽, 동남아시아(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지역 최상위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2개월 간격으로 매 시즌 종료 시점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룬테라 행성 남부인 슈리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마지막 확장팩인 '지하 세계의 격동' 출시 이후로 진행되는 첫 토너먼트다. 총 43장의 신규 카드로 승부를 펼친다.

이번 '지하 세계의 격동' 시즌 토너먼트는 오는 14일에 열리는 1024강 예선을 시작으로 예선에서 살아남은 총 32인의 참가자가 오는 21일에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총상금 규모는 2만 달러(한화 약 2200만 원)이며 최후의 승자는 시즌 챔피언 영예와 함께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한다. 모든 참가자는 3회 승리를 기록할 시 한정 카드 뒷면을 획득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자격은 랭크 게임과 경쟁 모드인 건틀릿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각 지역의 랭크 게임 순위에서 상위 700명의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토너먼트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경쟁 모드인 건틀릿을 통해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마지막 기회 건틀릿'에서 7승을 기록하면 된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선착순 324명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매주 실시되는 건틀릿에 꾸준히 참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토너먼트 대회는 32명의 선수가 결정되는 본선 플레이오프 전까지 오픈 라운드로 진행된다. 총 9라운드로 구성된 오픈 라운드에서 8승 이상을 기록할 시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부여받는다. 시즌 랭크에 따라 상위 시드로 배정받은 참가자는 7승을 달성해도 동일한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 일정은 본선 플레이오프가 오는 21일 16시 55분부터 시작된다. 결승전은 같은 날 21시 15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에 열린 '고대의 수호자' 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인 'UCG SDARO'가 일본 지역의 랭커인 'pisukaru' 선수를 꺾고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가 역대 아시아 지역 LoR 시즌 토너먼트를 모두 휩쓸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최강자의 위치를 지켜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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