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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S건설, '1조2000억' 부산 최대 재개발 맡는다
입력: 2021.08.10 07:33 / 수정: 2021.08.10 07:33
10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1조2000억 원 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부산 서금사5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 제공
10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1조2000억 원 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부산 서금사5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 제공

서금사5구역 3856가구 수주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부산 최대 재개발 사업지인 서금사5구역(투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10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조합은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참여해 자동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했고,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입찰 참여 의향서와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금사5구역은 총 공사비만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올해 부산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다. 부산 금정구 서동 557-16 일대 재개발을 통해 최고 49층 24개동 3856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GS건설은 커튼월룩(통유리) 입면 특화와 4개의 스카이브리지 및 스카이라운지 등의 설계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실내수영장과 인피니티 풀, 영화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제시해 조합원들에게 호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단지 내 삼육어학원을 유치하고 781m 길이의 연도형 상가(대로변 보행자 동선에 맞춰 조성한 상가) 등을 제안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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