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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 부진에 혼조세…다우 0.92% 하락 마감
입력: 2021.08.05 09:24 / 수정: 2021.08.05 09:24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AP.뉴시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AP.뉴시스

로빈후드 주가, 50.41% '껑충'

[더팩트|윤정원 기자] 민간 고용 부진 속에 뉴욕증시가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23.73포인트(0.92%) 하락한 3만4792.6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49포인트(0.46%) 떨어진 4402.66에, 나스닥지수는 19.24포인트(0.13%) 오른 1만4780.53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제너럴모터스(GM) 주가의 경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다. 로빈후드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41% 폭등해 70.39달러를 기록했다. 공모가인 38달러 대비 85% 오른 수준이다. 로빈후드는 장중 80% 이상 폭등한 85달러까지 치솟아 거래가 중지되기도 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민간 고용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시장에서는 노동부가 발표하는 7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84만5000 명으로 6월 기록한 85만 명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DP 고용이 부진하면서 고용 보고서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진 모습이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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