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부동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인허가 23만 가구…전년比 22%↑
입력: 2021.08.05 09:24 / 수정: 2021.08.05 09:24
국토교통부는 전국 1~6월 누계 주택 인허가 물량이 23만761가구로 전년 동기(18만8848가구) 대비 22.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더팩트 DB
국토교통부는 전국 1~6월 누계 주택 인허가 물량이 23만761가구로 전년 동기(18만8848가구) 대비 22.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더팩트 DB

국토부 "서울 인허가 증가…착공‧준공 물량 늘 것"

[더팩트|윤정원 기자] 전국 1~6월 누계 주택 인허가 물량이 23만761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8만8848가구)와 비교하면 22.2% 증가한 수준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11만703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늘었다. 서울의 경우 3만7194가구로 1년 전보다 44.1% 증가했다. 지방은 11만3722가구로 같은 기간 28.0% 뛰었다.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7만1574가구로 지난해 동기보다 24.8%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5만9187가구로 같은 기간 15.1% 늘었다.

상반기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6만9289호로 작년 동기(21만8135호) 대비 23.5% 증가했다. 수도권은 작년 동기보다 10.5% 늘어난 13만5838호, 지방은 40.1% 증가한 13만3451호다. 다만 서울의 경우 2만4213가구가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보다 37.6% 감소했다.

올해 전체 아파트 입주(준공) 물량은 수도권 18만3000가구, 서울 4만1000가구로 전망된다. 예년 평균 대비 각각 23.4%, 9.0% 높은 수치다.

국토부는 "서울 착공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서울 인허가가 크게 늘어나 앞으로 착공과 준공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며 "서울과 대체 관계에 있는 수도권의 인허가, 착공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