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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반년' 손병환號 농협금융, 전 계열사 균형적 성장 눈길
입력: 2021.07.29 13:40 / 수정: 2021.07.29 13:40
지난 1월 취임한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1조281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NH농협은행 제공
지난 1월 취임한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1조281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NH농협은행 제공

손병환 회장 취임 당시 모든 계열사 균형 성장 강조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취임한 지 반년이 지났다. 손병환 회장은 취임 시 강조한 전 계열사 균형적 성장에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1조281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반기 순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손병환 회장이 취임 반년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손 회장은 농협은행 의존도가 컸던 농협금융의 고민을 전 계열사의 균형적 성장을 통해 눈에 띄게 개선시켰다.

핵심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856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8%(1295억 원) 증가했고, NH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101.7% 증가한 527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NH농협금융의 손익 증대를 견인했다.

그 외에도 NH농협생명 982억 원, NH농협손해보험 573억 원, NH농협캐피탈 583억 원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며 손익기여도를 높였다.

농협금융은 상반기 호실적을 낸 만큼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팩트 DB
농협금융은 상반기 호실적을 낸 만큼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팩트 DB

앞서 손병환 회장은 지난 1월 취임 당시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의 균형 있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손병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협금융은 다른 금융회사와 달리 농업·농촌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특별한 역할이 있다"며 "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인적 경쟁력을 키워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강조한 부분을 수치로 입증했다는 평이다.

손병환 회장은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상반기 호실적을 낸 만큼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농협금융은 디지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은행 3200억 원 △생명 484억 원 △증권 469억 원 등 약 5000억 원을 IT부문에 투자해 고객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손병환 회장은 계열사의 디지털 혁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조직과 임직원을 격려하는 현장경영을 실시 중이다. 손병환 회장은 매달 농협금융 계열사 중 디지털 추진 우수 사업장을 찾아 현장 직원과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그룹 전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손병환 회장은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난 10년의 성장과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유례없이 빠른 경영환경 변화와 다양한 위기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세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 제고로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국민과 농업·농촌에 기여하는 새로운 10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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