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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재편 후 시총 56% '껑충'
입력: 2021.07.29 11:21 / 수정: 2021.07.29 11:21
올해 1월부로 지배구조를 개편한 DL의 시가총액이 상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 DB
올해 1월부로 지배구조를 개편한 DL의 시가총액이 상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 DB

이달 15일 기준 DL∙DL이앤씨 합산 시총 4조8000억 원

[더팩트|윤정원 기자] 올해 초 지배구조를 재편한 DL그룹(前 대림산업)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이해욱 DL그룹 회장은 기존 대림산업을 올해 1월 1일부로 지주회사 DL,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DL이앤씨, 석유화학회사인 DL케미칼의 체재로 탈바꿈한 바 있다.

DL그룹으로 새 판이 짜여진 후 시가총액은 상승가도를 달리는 추이다. 분할 직전 시총은 3조1000억 원(보통주 2조9000억 원∙우선주 2000억 원)이었으나 이달 15일 종가 기준 4조8000억 원(DL 1조7700억 원∙DL이앤씨 3조600억 원)까지 늘었다. 분할 이후 시총이 56%가량 뛴 셈이다.

주요 증권사들도 DL이앤씨의 하반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고 있다. 최근 NH투자증권은 22% 높은 23만 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36% 올린 21만 원으로 목표주가를 높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한화투자증권은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목표치를 올렸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 전 대림산업은 유화와 건설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기업가치(밸류에이션) 할인이 불가피했다"며 "분할 후 건설 중심으로 재편돼 재평가가 가능한 상황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회복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000억 원 규모 산본 우륵아파트, 2000억 원 규모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5000억 원 규모 산본 율곡아파트 등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연달아서 확보함에 따라 하반기 추세적 매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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