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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셀토스' 출시…1944만 원부터
입력: 2021.07.22 13:26 / 수정: 2021.07.22 13:26
기아가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 제공
기아가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 제공

기아 신규 엠블럼 적용…'스타일' 패키지 선택 가능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기아는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The 2022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 원 △프레스티지 2258만 원 △시그니처 2469만 원 △그래비티 2543만 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 원 △프레스티지 2465만 원 △시그니처 2676만 원 △그래비티 2750만 원 등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셀토스'는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압도하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라며 "이번 출시로 시장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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