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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1 참가 신청자 수 역대 최다"…선수 라인업 공개
입력: 2021.07.19 19:22 / 수정: 2021.07.19 19:22
SWC2021에 5만600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자 수 기준 역대 최고 수치다. /컴투스 제공
'SWC2021'에 5만600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자 수 기준 역대 최고 수치다.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SWC2021)'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선에 출전할 총 72명의 지역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로 5년 연속 개최되는 SWC는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선발하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은 생중계 당시 130만 이상 조회 수를 올리며 대회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SWC2021'은 지난달 약 2주간 선수를 모집한 결과 전 세계 총 5만6000여 명의 '서머너즈 워' 플레이어가 등록을 신청해 역대 최고 참가 신청자 수를 기록했다.

신규 출전자 수도 크게 늘었다. 최근 신규와 복귀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대회 기반인 '월드 아레나' 플레이 이용자 수도 상승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대회 첫 출전자 수도 전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컴투스 측은 "세대교체를 노리는 신흥 강자들의 등장이 전 지역에서 두드러지면서 타이틀을 지키려는 전통 강호들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한국이 할당된 A조를 비롯해, B조(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C조(동아시아), D조(일본)와 중국 선발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아시아퍼시픽은 조 및 지역별로 8명씩 배정해 총 40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한국은 지난해 예선 1위인 CHARMI, B조는 2019년 파이널리스트 Diligent, D조는 4년 연속 출전자 MATSU 등이 또 한번 전통 강호의 면모를 선보인다. C조에서는 'SWC2020' 월드 챔피언 미스터 청, 중국 선발전에서는 'SWC2019' 월드 챔피언 L'EST 등도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미주와 유럽 지역은 각각 16명씩 선수를 선발해 예선을 치른다. 미주는 'SWC2019'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hompsin과 drmzjoseph 등, 유럽은 지난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Viilipytty와 2019~2020년 파이널리스트 ROSITH 등 이전 대회 참가자들이 라인업 절반을 채운다. 공식 대회 출전을 아껴왔던 월드 아레나 시즌 레전드 TrueWhale과 Shizzy가 SWC 미주 예선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많은 팬들 주목을 받고 있다.

'SWC2021'은 지난해 이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아시아퍼시픽 A조(한국) 예선을 시작으로 월드 챔피언을 향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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