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L 2021 서머'는 총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던전앤파이터(던파) e스포츠 리그인 'DPL 2021 서머' 참가자 모집을 8일 시작했다.

이번 리그의 총상금은 1억 5000만 원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한다.

'DPL 2021 서머'는 개인전과 대장전으로 구성된다. 개인전은 던전앤파이터 PvP 콘텐츠 '결투장'에서 32명의 선수가 각각 3개 캐릭터 엔트리를 정해 3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치른다. 대장전은 3인 1팀으로 총 8팀이 단판 풀리그를 거쳐 4강부터 토너먼트를 치른다.

개인전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10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1000만 세라를 지급한다. 3위부터 8위까지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450만 세라를 차등 제공한다.

대장전 우승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1200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200만 원 상금과 900만 세라를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이날 던전앤파이터에 여귀검사의 다섯 번째 전직 '블레이드'를 적용했다. '블레이드'는 물리 속성 독립공격형 캐릭터다. 검술과 와이어 액션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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