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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 흥행할 수 있을까…가격은 동결 기능은 개선
입력: 2021.07.06 14:00 / 수정: 2021.07.06 14:00
애플이 오는 9월 공개하는 아이폰13 시리즈의 카메라와 배터리 기능을 개선하고 메모리 용량을 늘렸다. 사진은 나인테크일레븐 등이 제작한 아이폰13 시리즈 렌더링 이미지. /폰아레나 홈페이지 갈무리
애플이 오는 9월 공개하는 아이폰13 시리즈의 카메라와 배터리 기능을 개선하고 메모리 용량을 늘렸다. 사진은 나인테크일레븐 등이 제작한 아이폰13 시리즈 렌더링 이미지. /폰아레나 홈페이지 갈무리

9월 출시 예정…아이폰 통한 에어팟 충전 기능도 탑재 전망

[더팩트│최수진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한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13' 시리즈의 가격을 전작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하고, 디자인 변화보다 기능을 개선하는 데 개발 초첨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폰13, '디자인·가격'은 그대로

6일 IT전문매체 맥루머스, 엔가젯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기작 '아이폰13' 시리즈를 발표한다.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빠른 일정이다. 통상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을 9월 초에 공개하고 9월 말에 출시(글로벌 기준)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발표 일정을 10월 14일로 미룬 바 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5.4인치 아이폰13 미니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맥스 등 4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디스플레이 크기 등 외관 스펙과 디자인은 전작과 동일하다. 아이폰12 시리즈에서 약 8년 만에 다시 채택한 '깻잎 통조림' 디자인은 이번 제품에서도 유지된다. 가장자리가 평평하고 옆면은 각진 형태다. 다만, 전면 노치 부분은 전작보다 축소된다.

가격도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업계에서는 애플이 삼성전자를 견제하고,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중단의 반사이익을 얻기 위해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아이폰12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했고, 여전히 판매량이 유지되는 만큼 신제품에서 별도의 인하 정책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출시 당시 이전 제품 대비 가격을 내렸다"며 "애플이 경쟁사의 시장 압력에 따라 아이폰13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이폰12 시리즈의 기록적인 판매로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3 시리즈의 출고가는 모델에 따라 699달러(약 79만 원)에서 1099달러(약 124만 원) 등으로 책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2 출시 당시 모델별 출고가를 △아이폰12 미니 699달러 △아이폰12 799달러 △아이폰12 프로 999달러 △아이폰12 프로맥스 1099달러 등으로 책정한 바 있다.

아이폰13 시리즈의 외관은 전작과 비슷할 전망이다. 사진은 아이폰12 모습. /최수진 기자
아이폰13 시리즈의 외관은 전작과 비슷할 전망이다. 사진은 아이폰12 모습. /최수진 기자

◆ 카메라·배터리·메모리 개선…아이폰으로 에어팟 충전도

애플은 이번 차기작에서 외관이 아닌 내부 변화에 집중했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보다 카메라와 배터리 기능 등이 개선된다.

애플은 이번 신제품에서 카메라 흔들림을 줄여 저조도 성능 및 안정화 기능을 개선한다. 또, 프로 라인에 해당하는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프로맥스의 카메라에는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렌즈가 탑재된다.

이외에도 전작보다 넓어진 F/1.8 조리개, 초광각 6P 렌즈, 자동 초점 기능 등도 지원된다. 전반적으로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카메라 부피도 전작보다 커져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형태)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렌즈 정렬 방식도 달라진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의 경우 후면에 탑재된 2개의 카메라 렌즈가 일직선으로 탑재됐지만 아이폰13의 듀얼 렌즈는 대각선 방식으로 변경된다. 두 번째 카메라 모듈의 위치가 기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변경되는 셈이다.

전체적인 배터리 용량도 늘어난다. 맥루머스는 "아이폰13프로맥스는 전작보다 600mAh 늘어난 '4352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며 "아이폰13과 아이폰13프로는 전작보다 200mAh 이상 늘어난 3095mAh가 들어간다.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모델인 아이폰13미니는 2406mAh의 배터리를 사용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또, 역방향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된다.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 맥스 웨인바흐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신제품에 더 큰 무선 충전 코일을 탑재해 아이폰 발열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애플 액세서리 기기와 무선 충전 기능을 호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배터리가 부족한 에어팟을 아이폰 뒷면에 올려둘 경우 별도 충전기 없이도 아이폰의 배터리를 전달받는 형태로 무선 충전이 가능해진다.

프로 라인에 한해 메모리 용량도 최대 1TB까지 지원한다. 아이폰13 프로와 프로맥스는 △128GB △512GB △1TB 등의 메모리 옵션을 제공한다. 기본 라인인 아이폰13미니와 아이폰13는 △64GB △128GB △256GB 등으로 출시된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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