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통교육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1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교육'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게임소통교육'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과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 중이다.

이번 소통교육은 초등학교 자녀와 부모로 이뤄진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가 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선정된 총 200가족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와 게임소통방법 영상을 사전 배포한 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한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중 1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서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가 자리잡고 소통이 증진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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