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자동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경차로도 '차박' 가능" 기아, 2022년형 레이 출시
입력: 2021.07.05 11:59 / 수정: 2021.07.05 11:59
기아가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The 2022 레이를 출시했다. /기아 제공
기아가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The 2022 레이'를 출시했다. /기아 제공

새로운 엠블럼 적용한 레이 연식 변경 모델 5일 판매 개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기아는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The 2022 레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The 2022 레이'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를 전 좌석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새로운 편의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의 경우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이달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 가방 △멀티 커튼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The 2022 레이'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55만 원 △프레스티지 1475만 원 △시그니처 1580만 원, 밴 △스탠다드 1275만 원 △프레스티지 1315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만 원 등이다.

기아 관계자는 "상품성이 강화된 'The 2022 레이'를 통해 앞으로 경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까지 1만8518대가 판매되며 경차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