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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인프라 투자 기대에 상승세…다우, 0.95%↑
입력: 2021.06.25 07:20 / 수정: 2021.06.25 07:20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2.58포인트 상승한 3만4196.82로 거래를 마감했다. /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2.58포인트 상승한 3만4196.82로 거래를 마감했다. /AP.뉴시스

다우지수, 322.58포인트 상승한 3만4196.82로 거래 마감

[더팩트│최수진 기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매일 갈아치우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2.58포인트(0.95%) 상승한 3만4196.8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급등하며 상승세가 시작됐고, 마감 직전까지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24.65포인트(0.58%) 오른 4266.49로 마무리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97.98포인트(0.69%) 증가한 1만4369.71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나스닥의 경우 매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역시 전날 대비 18.47포인트(+0.13%) 상승한 1만4271.73에 장을 종료하며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나스닥 대장주 중 하나로 언급되는 테슬라가 나스닥 전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슬라가 중국에 태양광 충전소를 설치한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테슬라가 티벳에 태양광 발전 기능을 포함한 충전소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이후 테슬라 주가는 지속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24일(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23.25 (3.54%) 오른 679.82달러까지 상승했다. 전날 5.27% 오른 데 이어 또다시 상승했다.

여기에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뉴욕증시 전체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상원 의원들과 인프라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우지수도 뛰어올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대규모 재정 부양책 덕분에 미국 경제가 1분기 6.4%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세계 최대 경제 회복의 다음 단계를 이끌 수 있는 인프라 계약까지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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