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클래식'은 PC온라인게임 '썬'에 게임 시스템과 편의성, 그래픽 등을 발전시킨 재출시 버전이다. /웹젠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웹젠이 오는 7월 1일 PC온라인 신작 '썬 클래식'을 출시한다. '썬 클래식'은 PC온라인게임 'S.U.N'의 아이템과 옵션 체계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편한 리부트(재출시) 버전이다.

웹젠은 24일 '썬 클래식' 이벤트 페이지에 오는 7월 1일부터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시작되는 서비스 일정을 공지했다. 오픈 리부트 서버는 일정 기간마다 초기화되고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률이 일반 서버보다 높아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특화 서버다.

웹젠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썬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게이머들이 게임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 외에도 '썬 클래식'의 게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OST 영상과 개발자 인터뷰 예고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웹젠은 오는 7월 8일까지 '썬 클래식'의 게임 회원을 모집하는 사전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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