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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2022 K5' 출시…2381만 원부터
입력: 2021.06.24 16:35 / 수정: 2021.06.24 16:35
기아는 기존 K5 모델에서 상품성을 강화한 더 2022 K5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제공
기아는 기존 K5 모델에서 상품성을 강화한 '더 2022 K5'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제공

신규 엠블럼 적용…상품성 강화에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

[더팩트ㅣ최승현 인턴기자] 기아는 중형 세단 K5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K5'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2022 K5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또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용 디자인을 지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더욱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기존에 적용된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하게 하는 '샤크 투쓰(shark tooth)' 패턴으로 변경했다. 이는 기존 '샤크 스킨(shark skin)' 그릴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릴 재질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고광택 코팅 공법)' 도장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트렌디 트림과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해당 트림에 없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화했다.

더불어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 2022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기준 △트렌디 2381만 원 △프레스티지 2631만 원 △노블레스 2822만 원 △시그니처 3092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트렌디 2459만 원 △프레스티지 2749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171만 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트렌디 2777만 원 △프레스티지 2975만 원 △노블레스 3168만 원 △시그니처 3384만 원이다. 2.0 LPI 모델은 △프레스티지 2675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087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2 K5는 고객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만큼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형 세단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sh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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