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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국發 악재에 4000만 원 붕괴…3800만 원대 기록
입력: 2021.06.22 11:17 / 수정: 2021.06.22 11:17
비트코인 가격이 중국발 악재 등으로 3800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중국발 악재 등으로 3800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 전면폐쇄 여파 지속…이더리움 230만 원대

[더팩트|한예주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3800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4000만원 선이 붕괴된 데 이어 중국발 악재가 지속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95% 하락한 38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주요 코인들도 가격이 급락 중이다. 이더리움은 3.44% 떨어진 230만 원, 리플은 7.72% 내린 746.7원을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11.92% 하락한 238원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들의 가격 하락은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채굴 단속을 한층 강화한 여파로 풀이된다.

중국 쓰촨성 정부는 지난 18일 성(省)내 암호화폐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쓰촨성 정부는 성내 26개의 채굴업체를 적발하고, 이들에게 오는 25일까지 사업장을 폐쇄한 후 결과를 보고하라는 문건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쓰촨성은 수력발전소가 많아 전력을 싸게 공급받을 수 있어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쓰촨성만 채굴금지에 나선 것이 아니다.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에 들어가는 대규모 전력소비를 우려해 채굴을 금지한 조처에 발맞춰 내몽골과 윈난성에서도 채굴업체들에 폐쇄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시중은행과 '웨탄'을 진행해 암호화폐 단속을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웨탄은 정부 기관이 감독 대상 기관 관계자들을 불러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일종의 '군기 잡기'식 행정으로 알려졌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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