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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으로 돌아온 추억의 '리니지'…예약자 모집 시작
입력: 2021.06.16 11:04 / 수정: 2021.06.16 11:04
리니지 클래식은 3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군주, 요정 등 4개 클래스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 클래식'은 3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군주, 요정 등 4개 클래스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클래식' 예약자 모집을 16일 시작했다. 예약자에게는 해골투구, 뼈 갑옷 골각방패를 보상으로 준다.

이 회사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3분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클래스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4개다. '리니지'에서 다루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와 '리니지 클래식' 만의 오리지널 신규 클래스도 등장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미리보기 사이트에서 '리니지 클래식'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4대 3 해상도와 도트 형태 1K 그래픽을 갖춘 2000년 대 초반 버전으로 선보인다. 정식 오픈 시 자동 사냥(PSS,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은 지원하지 않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 정식 출시 전 체험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리니지 클래식' 체험 서버는 최신 스트리밍 기술 기반으로 운영된다. 회사 측은 "PC에 별도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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