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시'는 생존형 오픈월드 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사이버펑크 오픈월드 PC게임 '켄시'를 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켄시’는 광활하지만 황량하고 무질서한 환경 속에서 생존하는 것을 기본으로 플레이어의 성향과 육성 방법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주어진 환경과 자유롭게 상호작용하며 캐릭터를 육성해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 되거나, 악명 높은 도적단의 두목 혹은 도시를 만들고 확장해 대륙의 상권을 거머쥔 무역상인 등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켄시'는 지난 2018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돼 현재까지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스팀 내 이용자 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 '매우 긍정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스토브 인디 출시를 기념해 개발사인 로파이 게임즈와 함께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도 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23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켄시'를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스토브 인디 커뮤니티에 게임 경험담을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만 스토브 캐시' 등도 준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스토브 인디는 앞으로도 퀄리티 높은 인디 게임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인디 게임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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