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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웨이퍼 24만 장' 폐기설에 "사실 아냐"
입력: 2021.06.08 12:23 / 수정: 2021.06.08 12:58
SK하이닉스가 최근 증권가에서 제기된 품질 이슈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성락 기자
SK하이닉스가 최근 증권가에서 제기된 품질 이슈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성락 기자

"웨이퍼 문제 생기면 개선 과정 거쳐…2조 원 폐기 있을 수 없어"

[더팩트│최수진 기자] SK하이닉스가 품질 이슈로 2조 원 규모의 웨이퍼를 폐기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의 품질 논란이 나오기 시작했다. 일부 고객사가 SK하이닉스 D램 제품 품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SK하이닉스 측이 웨이퍼 24만 장을 폐기했다는 내용이다. 해당 웨이퍼는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조 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부 제품에 불량이 생길 수도 있지만 통상적인 범위에서 발생한다. 또한, 불량이 발견될 시 문제를 개선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폐기는 있을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정확한 것을 확인하고 있다"며 "불량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그 규모는 외부에 밝힐 수 없다. 다만 2조 원 규모의 웨이퍼 폐기나 이런 내용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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