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는 베스트셀러 원작을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게임이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직접 제작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5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달빛조각사'를 북미·유럽·일본을 비롯한 150여 개 국가에 출시했다.

'달빛조각사'는 일본과 글로벌 지역에서 각각 '월광조각사'와 '문라이트 스컵터(Moonlight Sculptor)'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됐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해외 이용자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오프라인 모드와 글로벌 문화를 담은 꾸밈옷 등 다양한 현지화 요소들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출시한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웹소설 베스트셀러 지식재산권에 기반한 게임이다. 글로벌 지역에서 진행한 사전 등록에서 100만 명 이상 예약자를 모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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