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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스트셀링' 그랜저 2021년형 출시…3303만 원부터
입력: 2021.05.11 09:57 / 수정: 2021.05.11 09:57
현대차가 스페셜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스페셜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현대차 제공

2021 그랜저 출시…스폐셜 트림 '르블랑' 추가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세련된 감성을 더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림명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그랜저에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 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르블랑 트림에서 가솔린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2021 그랜저는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이중접합 차음유리(2열 도어 추가), 자외선 차단 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리모트 360도 뷰(내 차 주변 영상)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또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카키/베이지(베이지 시트)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2021 그랜저에 베이지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를 적용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추가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2021 그랜저에 베이지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를 적용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추가했다. /현대차 제공

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03만 원(이하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르블랑 3534만 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 원 △캘리그래피 4133만 원이며 가솔린3.3 모델 △프리미엄 3593만 원 △르블랑 3929만 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 원 △캘리그래피 4388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 원(이하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르블랑 3900만 원 △익스클루시브 4012만 원 △캘리그래피 4489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르블랑'은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21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지속해서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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