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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펍지, 6월 열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발표
입력: 2021.04.29 16:17 / 수정: 2021.04.29 16:57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4 로고 /크래프톤 제공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4' 로고 /크래프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오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4'를 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한국·중국·일본·차이니즈 타이베이·홍콩과 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출전팀들은 권역별 25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매주 이틀씩 6일, 총 36매치를 치른다.

'PCS4' 출전팀은 권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발한다. 아시아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 상위 8개 팀을 비롯해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베이 각 지역 리그에서 총 16개 팀을 뽑는다.

한국이 포함된 'PCS4 아시아'는 매주 토·일요일인 6월 12~13일, 19~20일, 26~27일에 경기를 펼친다. 'PCS4 유럽'도 마찬가지다. 'PCS4 아메리카'와 'PCS4 아시아퍼시픽'은 목·금요일마다 경기를 진행한다.

주별 순위에 따라 상금을 주는 'PCS4'는 누적 상금 최고액을 기록한 팀이 챔피언이 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경기는 매주 이틀간 총 12매치를 진행해 '치킨(매치 승리)'을 많이 획득한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킬 포인트는 순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치킨 횟수가 같으면 누적 킬 포인트로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이다. 펍지 측은 "총 12회라는 적정 매치 수에 따라 킬 수 또한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PCS4 챔피언이 되면 추가 2만 달러의 상금도 얻는다.

권역별 총상금 25만 달러에는 최다 킬을 기록한 선수와 가장 인상적인 대회를 펼친 팀에게 각각 수여하는 5000 달러, 선정단 투표로 선발된 네 명의 선수에게 주는 1만 달러도 포함한다.

이밖에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인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를 프로팀에 배분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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