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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기작 '아이폰13' 렌더링 유출…달라진 점 찾아보니
입력: 2021.04.16 10:05 / 수정: 2021.04.16 10:05
폰아레나가 나인테크일레븐 등이 제작한 아이폰13 시리즈 렌더링 이미지를 유출했다. /폰아레나 홈페이지 갈무리
폰아레나가 나인테크일레븐 등이 제작한 아이폰13 시리즈 렌더링 이미지를 유출했다. /폰아레나 홈페이지 갈무리

노치 크기 줄이고 카메라 모듈 부피 키워…깻잎 통조림 디자인 유지

[더팩트│최수진 기자] 애플의 깻잎 통조림 디자인이 아이폰13 시리즈에서도 사용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13 시리즈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디자인 제작에는 IT블로거이자 컨셉 디자이너인 나인테크일레븐이 참여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애플이 약 8년 만에 아이폰12 시리즈에 적용한 '깻잎 통조림' 디자인은 이번 신제품에서도 유지된다. 아이폰13 시리즈 역시 가장자리가 평평하고 옆면은 각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전면 상단의 노치 부분과 후면 카메라 부분은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우선, 기본 라인인 아이폰13미니와 아이폰13의 듀얼 카메라 모듈은 대각선 방향으로 탑재된다.

전면 노치의 가로 폭은 전작 대비 줄어든다. /폰아레나 홈페이지 갈무리
전면 노치의 가로 폭은 전작 대비 줄어든다. /폰아레나 홈페이지 갈무리

아이폰12 시리즈의 경우 후면에 탑재된 2개의 카메라 렌즈가 일직선으로 탑재됐지만 올해 제품에서는 두 번째 카메라 모듈의 위치가 기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변경됐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2와의 차이를 두려는 전략"이라며 "일반적으로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 변경된 후면 카메라 모듈의 위치를 통해 누가 최신 제품을 들고 있고 누가 구형 아이폰을 사용하는지 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면 노치 부분의 가로 폭도 줄어든다. 전면 카메라 위치는 기존 오른쪽에 있었지만 신제품에서는 노치 왼쪽으로 변경된다. 후면의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형태)는 심해진다. 전작 대비 고화질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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