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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월 25만1362대 판매…전년 대비 8.6%↑
입력: 2021.04.01 16:22 / 수정: 2021.04.01 16:47
기아가 지난 3월 국내 5만1011대, 해외 20만35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25만136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 제공
기아가 지난 3월 국내 5만1011대, 해외 20만35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25만136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 제공

카니발, 7개월 연속 브랜드 월간 판매량 '1위'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25만136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의 경우 같은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인 5만1011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카니발'이 가장 많은 9520대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카니발은 7개월 연속 브랜드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승용 모델에서는 중형 세단 'K5'가 6882대, 경차 '모닝' 3480대, '레이' 2967대 등 모두 1만8388대가 팔렸다. 카니발을 포함한 레저용 차량(RV) 부문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8357대, 소형 모델 '셀토스' 3648대 등 모두 2만4988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세계 최초로 공개된 브랜드 최초 전기차 모델 'EV6'는 사전계약 하루만에 예약대수 2만1016대를 기록, 기아 SUV 중 역대 최다 첫날 사전예약 기록을 경신했다.

해외 판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1.0% 늘어난 20만351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가장 많은 2만8718대를 기록했고, 셀토스와 '리오(프라이드)'가 2만 각각 4685대, 2만158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전용 전기차 EV6와 K8(K7 후속 모델) 및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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