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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LG전자 'LG 롤러블', 3초 분량 티저로 눈도장 '쾅'
입력: 2021.01.12 00:00 / 수정: 2021.01.12 00:00
LG전자가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LG 롤러블 출시를 예고했다. /유튜브 갈무리
LG전자가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LG 롤러블' 출시를 예고했다. /유튜브 갈무리

LG전자, 11일 온라인 채널 통해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 개최

[더팩트│최수진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 개막에 맞춰 진행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롤러블' 출시를 예고했다.

LG전자는 11일 오후 10시 LG전자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자사 혁신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언급했다.

콘퍼런스 초반 등장한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LG전자는 혁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며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편리와 재미는 물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 롤러블은 양쪽을 펼쳐 사용하는 차세대 폼팩터(기기 형태)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 보관이 가능하다. /유튜브 갈무리
LG 롤러블은 양쪽을 펼쳐 사용하는 차세대 폼팩터(기기 형태)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 보관이 가능하다. /유튜브 갈무리

특히, LG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LG 롤러블' 출시를 예고했다. LG 롤러블은 양쪽을 펼쳐 사용하는 차세대 폼팩터(기기 형태)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 보관이 가능하다. 양산 시기는 오는 3월로 관측된다.

LG전자는 LG 롤러블을 활용해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를 보는 장면을 연출, 영상 말미에 삽입했다. 영상 속 남성은 LG 롤러블이 펼쳐진 상태인 약 7.4인치의 대화면으로 콘퍼런스를 시청했고, 콘퍼런스가 종료되자 6.8인치 기본 디스플레이 형태로 화면이 줄어들었다.

스마트폰 전면 화면에는 'LG 롤러블'이라는 문구와 함께 '모어 더 익스플로러'라는 글씨가 드러났다. 이를 통해 LG 롤러블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임을 암시했다.

LG 롤러블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유튜브 갈무리
LG 롤러블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유튜브 갈무리

LG전자의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점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관심도 뜨거웠다. LG 롤러블에 대한 티저 영상은 초반 1초와 후반 2초 등 약 3초밖에 나오지 않았으나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한 25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의 관심은 'LG 롤러블'에 집중됐다.

이날 LG전자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라는 주제로 약 30분간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의 모습. /유튜브 갈무리
이날 LG전자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라는 주제로 약 30분간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의 모습. /유튜브 갈무리

한편, 이날 LG전자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라는 주제로 약 30분간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집에서 일하고, 배우고, 즐기고, 쇼핑하는 등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일상에서 '집'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고객이 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안심, 편리, 재미 등 다양한 가치들을 소개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소중한 일상을 더 안심하고 편리하며 재미있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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