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 '패트로나(사진)'는 조작 실력에 자부심이 있는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액션 역할수행게임 '드래곤네스트'에서 '패트로나'를 리메이크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섬세한 조작이 요구되는 '패트로나'는 조작 실력에 자부심이 있는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패트로나' 직업군에 맞는 스킬을 도입해 어려운 조작, 낮은 데미지 등 불편함을 개선했다.

일례로 어려운 조작을 유발하는 기어스텝 기술 등 불편 요소를 제거했다. 전직 캐릭터 루이나에게 전 방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킹 스킬도 개선해 빠른 템포 공격을 가능케 했다.

64비트 클라이언트 패치도 진행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이벤트 던전 '알테아나 네스트'를 선보였다. 95레벨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함정, 최종 보스 '라미아와'로 구성돼 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