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1만500원부터[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주항공이 이틀 연속으로 국내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48시간 타이어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출발기간은 이벤트 기간을 포함한 오는 30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가격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운임총액 기준 △청주~제주 1만500원 △대구~제주 1만900원 △광주~제주 1만900원 △부산~제주 1만900원 △김포~제주 1만2500원 △여수~제주 1만4900원 △김포~부산 1만7900원 △김포~여수 1만8900원 △김포~광주 1만4900원 △광주~부산 4만5900원부터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탑승이 가능한 국제선 항공권도 4만30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15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는 매일특가 프로모션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특가 항공권을 첫날은 5000원, 다음 날은 6000원 등 24일까지 하루에 1000원씩 가격을 올려서 매일 100석씩 오픈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부산, 제주 노선과 광주·청주·대구·부산~제주 노선 등 국내선 6개 노선이며, 탑승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뿐만 아니라, 특가운임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이 기간 접속한 고객에 대하여 국내선 전용 최대 3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웹에서 가능하며 유류할증료와 해외 공항시설사용료는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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