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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주요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은 이번에 공개된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플레이 장면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히어로즈워2' 프로젝트의 타이틀명을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히어로즈워)'으로 확정하고 타이틀 이미지와 게임 플레이 장면 등을 처음 공개했다.
14일 컴투스에 따르면 '히어로즈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발된 턴제 역할수행게임 신작이다.
기존 턴제 역할수행게임과 달리 캐릭터별 이동 범위가 적용돼 있어 스킬 특성과 공격 거리 등을 합친 전략적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 장면 이미지에서도 캐릭터의 이동 반경과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히어로즈워'는 마지막 인류 '생존자 연합'과 돌연변이 인류 '하츠 동맹'의 대립을 다뤘다. 컴투스 관계자는 "각각 특색 있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이달 말 동남아 국가를 기점으로 '히어로즈워'의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국가들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